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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 '희망나눔장터'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희망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다만 혹서기인 7~8월에는 한시적으로 장터를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되는 셋째주 일요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로 차로 구간에서도 장터가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에서부터 각 지역의 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장터, 7080 음악다방, 헌책방에 이르기까지 이색장터들이 들어선다.

또 월별, 계절별 주제에 맞게 특화된 장터를 운영한다.

이달에는 봄과 새싹의 이미지에 맞춰 새로 탄생한 사회적기업과 마음기업 등을 소개하고, 꽃나무와 종자 등을 염가에 판매하는 화훼 코너도 마련된다.

다음달에는 지구·과학의 날 장터, 5월에는 자지구·어린이를 위한 장터, 6월에는 학생 장터, 9월에는 승용차 없는 날 관련 행사, 10월에는 나눔장터 등이 열린다.

장터와 함께 각종 공연과 놀이가 함께 열려 주말 나들이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장터는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부터 세종로 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열리며 보행자와 자전거만 통행이 가능하다.

한편 17일 첫 장터날에는 서울국제마라톤 행사가 함께 열려 오전 5시부터 교통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33개 버스노선은 우회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용에 유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장터가 열리기 2주전 월요일부터 1주일 전 일요일까지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