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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사진으로 만나는 동일본 쓰나미

▲ 헤이강의 방파제를 넘어오는 쓰나미 물결



3·11 동일본 대지진 발생 2주기를 맞아 11~17일 광화문 베세토갤러리에서 추도 사진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이시노마키시·미야코시·히가시마츠시마시·케센누마시 등 피해 지역을 배경으로 지진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될 사진들은 피해 지역의 관공서로부터 제공받은 것들이다. 프로 사진가가 아닌 피해 지역에 집과 가족 및 친지를 둔 평범한 일본인들의 사진이라 다소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고 무게 있게 전해준다.

이 밖에 사진가 히라이 케이스케씨의 사진은 지진 후 피해자들의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주최 측은 "이번 추도 전시회는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는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과가 주최하고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후원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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