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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화문광장 매주 일요일 시민장터 열린다

앞으로 일요일 가족 나들이 코스로 '서울 7일장'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희망나눔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되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세종로 한쪽 550m 구간 차로까지 포함해 1만1000㎡에 달하는 대규모 이색장터가 열린다.

장터는 재활용 물품 판매는 물론 재능기부 등을 통한 시민의 참여 공간으로 꾸려지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벼룩시장, 팔도 특산물 장터, 7080 음악다방, 다문화장터 등도 들어선다.

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희망나눔장터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 뚝섬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첫 장터의 참여 신청은 13일까지 받는다.

장터는 월별, 계절별 주제에 맞게 특화할 예정이다.

이번달에는 새봄을 맞아 새로 탄생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꽃묘·꽃씨·묘목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음달에는 '지구의 날 장터·과학의 날 장터'로 열리며 5월에는 '자치구 장터'와 '어린이·가족 장터'로 펼쳐진다. 6월에는 '학생 장터', 9월에는 '자원순환 장터', 10월에는 '위아자나눔장터'로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8월 두 달간은 장이 서지 않는다.

첫 장이 서는 17일에는 창의놀이 교재, 친환경 가공식품 및 먹거리 등 제품 판매와 창업 상담, 혁신 아이디어 소개 등 홍보 전시관이 운영된다. 사회적 경제 소망의 벽 꾸미기, 만화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인형극·비보이·청년음악단 공연 등이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날은 서울국제마라톤이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오전 5시부터 세종로 한 방향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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