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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檢 '거액 불법대출' W저축은행 수사 나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최운식)는 지난해 12월 영업정지된 W저축은행이 부당 대출 해 줬다는 고발을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W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정지 전 특정업체에 수십억원대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한 뒤 최근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으며 검찰은 이 은행 경영진이 부당대출에 관여했는지 여부와 부당대출 규모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