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특징주] 화진, 일본 완성차업체 비중확대에 엔저 수혜…상승

자동차부품업체 화진이 일본 엔저 현상의 수혜주로 꼽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화진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2.46%) 오른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화진에 대해 일본 완성차업체로의 매출과 이익 비중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엔저 현상과 맞물려 앞으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일본 업체로의 비중 확대로 엔화 약세가 화진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을 뿐더러 타 부품업체보다 월등히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주력제품인 고급 내장재의 수요가 소비계층의 소득증가와 제품 차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방산업인 자동차시장의 성장 속도를 넘어서고 있는 점까지 고려하면 타 부품업체보다 밸류에이션에 대해 프리미엄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진의 일본 완성차업체향 매출은 올해 매출의 약 3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닛산과 혼다 외에 다른 업체와도 접촉 중이므로 향후 일본향 매출 비중은 궁극적으로 50% 이상이 될 것이며 일본 업체로의 매출은 달러 수출계약이고 원재료(필름)는 엔화로 수입하고 있어 현재 환율 조건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