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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검찰, 주가조작 혐의 D증권사 간부급 3명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강남일 부장검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리 사둔 주식 종목을 인터넷으로 추천해 값을 띄운 뒤 되팔아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D증권사 간부급 3명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역삼동 D증권 지점에서 부장이나 팀장급으로 일하던 이들은 특정 종목 주식을 매수해놓고 증권 관련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추천한 뒤 주가가 오르면 매도하는 식의 이른바 '스캘핑(scalping)' 수법으로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증권업계에서 '투자 고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추천에 따라 움직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7일 이들의 자택과 지점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서버 정보 등을 입수, 분석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