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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시후 전 소속사 "음모론 제기한 피해여성 선배도 고소"

배우 박시후(35)씨의 전 소속사 I엔터테인먼트사 측은 박씨를 무고로 맞고소한 데 이어 박씨를 고소한 A씨의 선배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I사 변호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으로 I사 대표의 배후·음모설을 제기한 A씨의 선배 B씨에 대해 즉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I사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언론·누리꾼들에 대한 증거자료도 수집했고 이른 시일 안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씨는 A씨와 A씨의 선배, I사 대표가 합의금을 뜯어낼 목적으로 함께 모의해 사건을 꾸몄다며 지난 4일 이들을 무고·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