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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힐러리·비욘세 등 美 명사 11명 금융정보 등 누출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비욘세, 패리스 힐튼 등 미국 정치인과 할리우드 스타들의 개인 금융정보가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정부의 핵심 전현직 관리와 할리우드 스타 등 유력 인사 11명의 개인 정보가 최근 한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이트는 옛 소련에 할당된 인터넷 도메인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에는 사회보장 번호와 주소 등 기초적인 개인정보부터 신용카드 정보, 자동차 대출에 이르기까지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바이든 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의 페이지에는 주소 등 민감한 정보가 있었다.

사이트는 이들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왜 이들 11명을 올렸는지 등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단지 이들 자료가 '기밀'이라고만 설명해 놓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과 LA 경찰은 사이트의 존재를 알고 있다면서도 이에 대한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