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편의점 '24시간 영업 관행' 제동 걸리나

편의점 업계의 '24시간 영업' 관행에 제동을 거는 법안이 추진된다.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편의점 점주들은 그간 본사의 '24시간 연중무휴' 영업 방침 때문에 적자가 나더라도 사실상 24시간 강제노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현대판 지주-소작 관계를 해결할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14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민 의원은 가맹점 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가맹점사업자단체 결성권, 본사와의 협의권 및 협약체결권 등도 개정안에 명시했다.

민 의원은 "현재 편의점업은 '위험은 점주가 부담하고 수익은 본사가 가져가는 구조'"라며 "가맹사업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논두렁에 편의점을 만들어도 본사는 이익'이라는 식의 관행을 깰 수 있다"고 말했다./김유리기자 grass10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