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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4일 국회서 獨 방사선방호협회장 특강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2주년을 맞아 독일방사선방호협회 세바스찬 플루크바일 회장 초청, 특별강연이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출범을 앞두고 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단체 함께 개최하는 특강이다.

환경운동연합과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두레생협연합회, 여성민우회 생협연합회, 에코생협, 차일드세이브, 한살림연합은 지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사능 조사와 감시를 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뜻을 모았다.

감시센터는 단체별 기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세슘137, 요오드131 등 방사성핵종을 조사분석할 수 있는 장비시스템을 마련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국민들의 방사능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다"며 "현재 우리 정부의 식품에 대한 기준치(세슘의 경우 370Bq/kg)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비춰본다면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바스찬 플루크바일 독일방사선방호협회 회장은 유럽방사선리스크위원회(ECRR) 이사를 맡고 있으며 '체르노빌의 건강영향-원전대참사 25년 후의 기록' 등의 보고서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의 독립적인 과학자와 오랫동안 협력해왔으며 독일 사민당-녹색당 연립 정부의 위탁을 받아 '원자력발전소 주변 어린이 암발병률 증가에 대한 연구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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