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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교육청-시경찰청, 학교폭력 함께 근절 활동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함께 새 학기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

양 기관은 12일 서울 송파구 정신여고 강당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중고교 교장·교감 합동 연수'를 열었다.

이날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학교 전담 경찰관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청장은 이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에 컨트롤타워가 없었다"며 "이제 교장 선생님들이 '스쿨폴리스'란 특별 참모를 가진 진실한 의미의 학교폭력 근절 컨트롤타워"라고 말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분노, 시기, 질투 등 부정적인 정서가 지속할 때 폭력으로 나온다"며 "폭력 성향이 가득한 아이는 선생님이 다독거리고 이해해줘야 긍정적인 정서를 지난 아이로 바뀐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힘을 합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수에는 서울지역 학교전담경찰관 208명과 중·고교 716개교의 교장·교감 등이 참여했다.

전담경찰관들은 지난달부터 시내 중·고교에 배치돼 1인당 평균 3.4개교를 맡으며 등·하굣길 순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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