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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화바우처', 올해부터 '문화이용권'으로 명칭 변경

이젠 '문화이용권'이랍니다

부산문화재단 '바우처' 인지도 낮아 명칭 변경…신규·재발급 18일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이 올해부터 '문화이용권'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일반인들에게 '바우처'라는 용어의 인지도가 낮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

12일 부산문화재단에 따르면 명칭이 변경된 문화 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카드사업과 기획바우처사업으로 나뉘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재단측은 작년 대비 약 5000만 원 증가한 32억 원가량의 예산으로 문화카드 6만4764매를 발급해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카드 사업은 가구당 5만 원권 카드 1매와 청소년(만 10~19세)을 대상으로 한 개인카드를 추가해 최대 7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국의 문화카드 이용 가맹점과 온라인 마켓을 통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들은 이달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ARS(1544-7500),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재충전할 수 있다.

또 신규발급과 재발급은 오는 18일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카드 사업과 함께 기획바우처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편리한 공연관람을 위해 '모셔오는 서비스', '재가 방문 서비스'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cvoucher.kr)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차재근 문예진흥실장은 "올해 문화이용권 사업으로 문화카드 할인 혜택과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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