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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이돌 그룹 멤버 대마초 판매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 흡판매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아이돌 그룹 DMTN의 리드보컬 최다니엘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수 차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최다니엘을 체포해 조사를 마치고 석방했으며, 당사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12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도핑 테스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흡연은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혐의 사실은 '알선 및 소개'"라고 밝혔다.

2010년 데뷔한 DMTN은 최근 '세이프티 존'으로 활동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