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부산 광안대교 트레일러 추돌사고로 운전자 실종

13일 새벽 4시쯤 부산 광안대교에서 해운대 쪽으로 달리던 진모(54)씨의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추돌하고 나서 차선과 거의 직각으로 멈춰 섰다.

그러나 운전석이 있는 앞부분은 난간을 뚫고 바다로 추락하는 바람에 운전자 진씨가 실종됐다.

이에 남해해양경찰청과 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직후 경비정 3척을 현장에 급파,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안개가 짙고, 파도가 높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추돌사고로 하모(65)씨가 운전하는 택시는 75m가량 더 앞으로 나가다가 멈춰 섰고 승객 윤모(35·여)씨가 부상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사고 여파로 트레일러에서 기름이 유출돼 광안대교 사업단이 2개 차로를 차단한 채 제거작업을 벌여 출근길 차량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1차로로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4차로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3차로로 달리던 트레일러가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