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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서울신보재단, 청소근로자 14명 직접 고용 전환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달 1일자로 본점 청소 근로자 14명을 단기근로자로 직접 고용했다.

재단은 그동안 청소용역업체를 통해 청소근로자를 채용해왔다.

이에 따라 민간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이라는 고용 불안으로 근로자들에게 애로가 많았다.

재단은 '서울시 2차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정책에 따라 이처럼 직접 고용 형태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이들 근로자들은 직무가치에 맞게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직무급'이 적용된다.

실질적인 임금도 수당 지급과 함께 다소 높아진다.

또 준고령자와 고령자에 대한 우선채용으로 정년이 조금 더 연장되는 효과도 있다.

청소 근로자 고경숙(60)씨는 "직원분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일을 해도 재계약 시즌만 되면 불안했어요. 이젠 주인의식을 갖고 서울신용보증재단 가족의 일원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내년에는 시설·경비분야, 2015년에는 기타 분야에서 간접 고용 형태의 근로자들을 단계적으로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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