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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지혜, '주말 안방극장 퀸 한 번 더!'



한지혜가 MBC 새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한 번 더 주말 안방극장 퀸 자리를 노린다.

소속사는 13일 "한지혜가 보석디자이너를 꿈꾸며 노점상을 운영하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여주인공 몽희 역을 맡았다"면서 "극중 몽희와 똑같은 외모를 지닌 재벌 집 며느리 유나 역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번에 시나리오를 읽을 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느낀 작품"이라며 "지금까지 연기했던 다양한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역할인데다, 1인2역으로 상반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점이 신선했다"고 전했다.

다음달부터 방송될 이 드라마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결혼과 가족,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는다는 취지로 제작된 가족극이다.

앞서 한지혜는 지난해 말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역경과 고난을 딛고 꿈을 이뤄가는 여주인공 천해주 역을 열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