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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법 소녀의 판타지 로맨스 '뷰티풀 크리처스' 내달 개봉



마법 소녀의 사랑과 도전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뷰티풀 크리처스'가 다음달 18일 국내에 상륙한다.

이 영화는 2009년 미국의 권위있는 일간지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같은 제목의 소설이 원작이다. 아마존이 꼽은 '올해의 틴 북(Teen Book)'에서도 1위를 차지해 청소년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마녀의 운명을 타고 난 열 여섯 살 소녀 리나가 빛과 어둠의 대결에 휘말린다는 내용으로, 새내기 앨리스 앤글레르트가 주인공을 맡아 청순하면서도 또래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를 뽐낸다.

중견 연기파들의 합류도 관객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데미지'의 제레미 아이언스와 '센스 앤 센서빌리티'의 엠마 톰슨이 리나의 삼촌 메이컨 레이븐우드와 리나를 어둠의 길로 인도하는 세라핀으로 각각 출연해 무게감을 과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