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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주리 "일본 진출하다 노숙자로 전락했다"



트로트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유명한 가수 임주리가 일본에 진출하려다 노숙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그는 "일본의 한 대형 기획사로부터 '제2의 조용필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일본 히트곡 100곡을 완벽히 외우고 일본어도 마스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일본 기획사는 하루 아침에 마음을 바꿔 나훈아를 진출시켰다"면서 "황당함과 배신감으로 1년 넘게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불굴의 의지로 또 한 번 일본 진출에 도전해 열심히 활동했으나 이번엔 기획사가 계약을 잘못해 제대로 된 수입을 얻지 못했다. 결국 일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못해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면서 "당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일본 활동에 신경을 쓰느라 임종을 지키지 못해 후회스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수 지망생 아들 이진호 군과 함께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13일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