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성 골퍼들의 유니폼에 아래한글이 새겨진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13일 KL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정상급 여성프로골퍼 김하늘, 양수진, 이정화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세 선수는 향후 진행되는 KLPGA 및 LPGA의 전 경기에 한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 등을 착용하며, 한컴이 올해 출시할 계획인 주요 소프트웨어 제품의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참여, 국내 및 해외에서 홍보대사로서 한컴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골퍼 김하늘은 2006년 LPGA에 프로 데뷔한 후 2011년 KLPGA 4관왕을 비롯해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 및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통산 7승을 거두며 KLPGA의 간판스타로 손꼽히는 최정상급 선수이다.

양수진 역시 KLPGA의 스타골퍼로 2009년 데뷔한 후 총 4회의 우승을 거둔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정화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2년 정규투어 시드전 2위로 통과해 올해 신인왕에 도전하는 기대주다.

한컴은 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올 한해 출시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한컴은 대표 제품인 '한컴오피스',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