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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철수,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텃밭 다지기 시작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3일 4·24 재·보궐 선거를 맞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역구 다지기에 나섰다.

안 전 교수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상계동 일대를 다니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주민 인사에는 정기남 전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윤태곤 전 상황부실장, 박인복 전 민원실장, 김도식 전 비서실 행사팀장 등이 동행했다.

안 전 교수는 노원구청 앞에서 주민께 드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 이사온 안철수"라고 소개한 뒤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길이 낯설고 새롭다. 내딛는 걸음마다 설레지만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노원은 중산층과 서민이 많이 거주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으로 노후·주거·교육 문제 등 대한민국의 관심사가 농축돼 있는 곳"이라며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원의 문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풀어갈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안 전 교수는 "여러분이 기회를 주시면 저는 상계동과 더 낮게, 더 가깝게 있겠다"며 "노원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새 정치의 출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전 교수는 전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 1317번지 '수락산 늘푸른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등 공식적인 노원구민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