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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라대, 우리술 전문인력양성기관 선정

신라대, 우리술 양성기관 뽑혔다

고창복분자연구소와 함께 선정…"막걸리 고급화 교육 중점 추진"

신라대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우리술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신라대와 고창복분자연구소 두 곳이며, 교육훈련 담당기관에 선정된 곳은 한국바텐더협회와 진향우리술연구소다.

13일 신라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대학 부설 기관인 막걸리세계화연구소 주관으로 실습실 등 교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전통주 관련 업계 CEO,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 대학이 시행할 인력양성 분야는 양조가공학과 양조미생물학, 양조화학 및 분석, 술 위생안전 및 품질관리, 제품패키징 및 디자인, 관능평가, 술 연구 개발동향 및 산업동향, 관련 법규 등이다.

김미향 신라대 막걸리세계화연구소장은 "앞으로 막걸리의 고급화를 위해 위생 안전 및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발효 미생물의 개발, 제품 패키징 등의 교육내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09년 10월 교내 교수들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막걸리세계화연구소를 설립, 심포지엄 개최와 각종 연구 작업 등을 통해 막걸리를 세계수준의 술로 브랜드화 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에 지난 2011년 신라대 전통주 RIS사업단과 부산산성양조가 공동기획한 '부산기찰쌀탁'이 벨기에 브뤼셀 오토월드 뮤지엄에서 열린 '2011몬데 셀렉션'에서 주류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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