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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프로바이오틱스, 질병 막는 힘"

장내 미생물균총의 불균형이 대장질환과 치매·암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가 나왔다.

13일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수잔 린치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의과대학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섭취를 통한 장내 미생물균총의 정상화가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체내 활성 세균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며 일부 바실루스(간균)를 포함한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는 "유년기 장내 미생물균총은 성장과정에서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신생아는 산모와의 접촉을 통해 처음으로 장내 미생물균총을 형성하기 때문에 출산 전 적절한 유산균 섭취로 산모의 장내 미생물균총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하는 학술행사로 한국야쿠르트의 협찬을 통해 지난 197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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