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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역축제로 '힐링캠프' 떠나자

▲ 완도군 '느리게 걷기' 축제 중 '서편제길 주인공처럼 걷기'체험 프로그램 모습



초록잎들이 반기는 봄은 '힐링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이른봄부터 펼쳐지고 있는 축제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을 한 번에 누릴 지역축제들이 다양하다.

강원도 인제군은 16일부터 이틀간 상남면 미산마을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제9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골다공증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 시음할 수 있다.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38%를 담당하는 경북 의성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산수유 꽃 축제'를 연다.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인 사곡면 화전리 일대를 감상하는 기쁨에 올해 특별히 설치된 야간 조명으로 밤 산책의 낭만을 더했다.

전남 완도군에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느리게 걷기 축제'가 열린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이 공식 인증한 세계 슬로길1호 11개 코스(42.195㎞)에서 느림의 즐거움과 미학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명사와 함께 걷기·영화 '서편제' 재연하기·느림보우체통 편지쓰기·느림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전남 화순군에서는 특별한 힐링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자.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회 화순힐링푸드축제'는 '건강한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음식·향토음식·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전시, 판매하고 힐링푸드 요리교실·건강체험관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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