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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t당 11~12만원 가이드라인 제시

진통을 겪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t당 11만~12만원으로 정하는 서울시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시는 12일 한국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협회와 음식물자원화방식과 음폐수처리방식별 산정 예정가격을 이같이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협회 측과 처리비용을 놓고 조정을 하지 못했던 15개 자치구는 이 범위 안에서 처리방식과 규모에 따른 가격을 정하게 된다.

그동안 음자협은 t당 13만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며 시와 각 자치구들은 이 가격이 너무 높다며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협상 기간이 길어지면서 늦어진 가이드라인 제시에도 각 자치구들은 수거업체 측과의 세부협의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내에서의 가격 조정 줄다리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일단 큰 범위의 가이드라인을 합의한 만큼 음식물쓰레기 처리 거부 등의 사태는 일어나지 안도록 음자협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