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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마잉주 총통 사위 알고 보니 유명 모델?



대만 총통부는 12일 모델 '앨런 차이'가 바로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딸 마웨이중과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차이페이란(사진)이라고 밝혔다.

차이페이란은 2008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며 갭(GAP),'캘빈클라인(CK)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를 찍었다. 또 보그 이탈리아판 등 잡지 화보도 촬영했고 밀라노 패션위크에도 참가했다. 그는 단발머리에 동양적인 얼굴, 잘 다져진 몸매로 모델 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차이페이란의 학력 등 배경은 마잉주 가족과 비슷한 점이 많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마잉주는 뉴욕법학대학에서 석사 과정 중에 아내 저우메이칭을 만났다.

이와 비슷하게 마웨이중과 차이페이란은 하버드대학 동기다. 마웨이중은 뉴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차이페이란의 모델 활동도 뉴욕에서 시작됐다. 마잉주와 저우메이칭, 마웨이중과 차이페이라는 모두 뉴욕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마웨이중은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한 뒤 전공을 바꿔 박물관학 석사학위를 받고, 졸업 후 예술계에 뛰어들어 대륙 예술가 차이궈창 작업실에서 일했다.

차이페이란 역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전혀 다른 길인 모델 업계에 뛰어들었다.

차이페이란은 대학을 졸업한 뒤 홍콩 도이치뱅크의 부동산운용자회사에서 2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홍콩외자투자은행에서 일하고 있다. 저우메이칭도 은퇴하기 전 금융 업계에 종사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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