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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궁연, tvN 시사토크쇼서 담배값 인상 반대 소신발언

▲ 드러머 남궁연이 14일 저녁 방송되는 tvN '쿨까당'에 출연해 담배값 인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제공=tvN



드러머 남궁연이 담배값 인상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에서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시사토크쇼 '쿨까당' 녹화에서 남궁연은 "흡연자도 국민이다. 그런데 왜 흡연자들이 담배값을 통해 낸 세금은 흡연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쓰이지 않는가"라며 "이동식 흡연실 설치 등이 담긴 '애연가 보호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방송에서 "담배는 중독성 때문에 개인의 의지로 끊기 어렵다. 그러나 국가는 국민건강을 내세워 흡연자에게 징벌적 세금을 걷는다"며 정부 정책의 모순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궁연과 함께 출연한 연기자 최종원과 한국 담배 소비자협회 정경수 회장도 "지금까지 담배값으로 걷어간 세금으로 흡연실 하나 만들지 못면서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정부의 기만전술이다. 차라리 '공약 이행하려니 돈이 더 필요하다'고 떳떳하게 얘기하라"며 담배 가격 인상 정책을 비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배값에 얽힌 불편한 진실 7가지'를 발표하는 등 담배값 인상에 대한 논란이 연일 그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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