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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동차 화폭'에 화려한 붓질!



멕시코 학생들이 자동차를 화폭 삼아 화려한 그림을 그렸다.

11일(현지시간) 시장기술마케팅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디자인 석사과정 학생 11명은 24시간 동안 메트로폴리탄자치대학교의 티엠포갤러리에서 자동차 3대를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켰다.

갤러리에 준비된 물건은 스페인 자동차 회사에서 제공한 자동차 3대, 캔버스 12개, 그리고 각종 미술 용품들이다. 갤러리에 모이기 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적이 없는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내에 이 준비물을 가지고 어떤 작품을 만들어야 할지 논의하느라 분주했다. 작업 과정은 대학교 측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삶의 의미'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하이메 비엘마는 "세계 일주를 하며 60여 개 도시를 방문하는 동안 사람들이 다양함 속에서도 비슷한 점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종과 문화는 다르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평화, 창의성, 아름다움 같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이 프로젝트가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에서 완성된 작품은 다음달 6일까지 메트로폴리탄자치대학교의 티엠포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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