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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해운대구 '영화의 거리' 조성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 생긴다

영화의전당∼문탠로드 8km에 연말까지 조성…5개 테마 구성

부산 해운대에 '영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해운대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13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공모'에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계획서를 제출, 당선돼 국비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당선 지원금 8억원에 시·구비 8억원을 더해 올 연말까지 영화의 거리 조성, 단편영화제 개최, 영화촬영지 투어, 시민 영화학교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의전당에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문탠로드까지 이어지는 8㎞에 걸쳐 조성된다. 이 거리는 ▲영화와 만나고 ▲친해지고 ▲놀고 ▲이별하고 ▲영화를 추억하는 길 등 5개 테마로 엮어 스토리가 있는 길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5개 테마 구간 중 마린시티에서 동백섬으로 이어지는 세 번째 구간을 먼저 완성할 계획이다. 마린시티 제방에 트릭아트와 슈퍼그래픽으로 영화의 명장면을 관람하면서 중간지점에는 전망데크와 쉼터를 만들어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구간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관광객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무비스타가 되어보는 '레드카펫 거리'과 LED 스크린으로 BIFF의 성장스토리를 보여주는 '역사의 길', 악보 보도, 음악분수 등의 이색 거리로 꾸민다.

이 외에도 '해운대 단편 영화제(12월)' 개최, 시민이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시민영화학교' 및 '해운대 영화촬영지 투어'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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