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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복권은 서민이 산다' 거짓말

지난해 구입자 72% 月소득 300만원 넘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복권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2%가 지난해 복권 이용 경험이 있었다.

연간 평균 구입횟수는 로또복권 14.7회, 연금복권 7.0회, 즉석복권 7.1회, 전자복권 15.2회였다. 응답자의 54.5%는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 복권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당 평균 구입금액은 로또복권 7449원, 연금복권 6618원, 즉석복권 5496원이었다.

한편 월 소득이 높을수록 복권 구입량이 많아 '복권은 서민이 산다'는 속설이 깨졌다. 복권위에 따르면 월 소득이 199만원 이하 가구의 복권 구입률은 7.6%였지만, 월소득 200만~299만원인 가구는 19.3%, 300만~399만원 가구의 경우 37.3%에 달했다.

복권위 관계자는 "국민들이 복권을 일확천금의 수단보다는 오락문화로 여기고 있다는 통계"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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