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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朴대통령 후원금 대결도 신승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도 100여 만원 차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공개한 '2012년도 국회의원 후원회의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선 직전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한 박 대통령은 총 1억7554만원을 모금했다. 박 대통령 후원금은 국회의원(비례)을 사직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10일 전까지 모금한 액수다.

문 의원은 총 1억7479만원을 모금했다고 신고해 박 대통령을 바짝 뒤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회의원 298명이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449억1466만원이었다.

후원금 상위 1~3위는 민주통합당 의원이 독차지했으나 정당별 모금액수는 여당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모금액 1위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지원 의원(3억1773만원)이 차지했다. 같은 당 유성엽 의원(3억1749만원)과 김동철 의원(3억1122만원)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전체 후원금의 55.6%는 여당에 집중됐다. 새누리당 의원 153명이 총 249억9158만원을 후원받았고 민주당 의원 126명은 총 183억9058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동료 의원에게 후원하는 이른바 '품앗이'나 본인에게 후원금을 내는 '셀프 후원' 등도 눈길을 끌었다.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은 같은당 김태원·이학재 의원으로부터, 우윤근 민주당 의원 역시 같은 당 김학재 의원으로부터 400만~500만원을 후원받아 '품앗이' 후원 대열에 속했다. 이재오·김장실 의원은 각각 500만원을 '셀프 후원'했다.

또 김상민·서용교 새누리당 의원과 김진표·김춘진 민주당 의원은 의원실 소속 보좌진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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