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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담뱃값 2000원 인상' 법안을 대표발의했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금연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14일 "금연 약물치료에 3개월간 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며 "보험급여가 적용되면 9만원 정도의 본인부담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담뱃갑에 경고 그림·사진·문구를 전체 넓이의 50% 이상 차지하도록 삽입하고 담뱃갑에 '마일드' '라이트' 등의 문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도 함께 대표발의할 계획이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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