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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 대통령 검찰총장등 외청장 인사 오후 단행 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검찰총장과 경찰청장 등 외청장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장관급 권력기관인 검찰총장 후보자는 채동욱(54) 서울 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고검장은 법무부 총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천거된 이들 중 한 명으로 대형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분석력과 상황 판단력이 탁월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전날 법무차관에 임명된 김학의(57) 대전고검장과 비교해 법무부 장관이 사법시험 또는 연수원 기수가 높았던 전례에 따라 채 고검장 임명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다만 박 대통령이 '정무적 판단'으로 전남 출신의 소병철 대구고검장을 발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소 고검장은 김 고검장의 사법연수원 후배다.

경찰청장에는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이 전날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이성한 청장에 대한 신임 경찰청장 임명 동의안을 경찰위원회에 제출함에 따라 임명 동의를 받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국세청장에는 조현관(55) 서울국세청장과 김덕중(54) 중부지방국세청장이 거론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다음주로 미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현 후보자와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다음주 중으로 늦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이들의 임명을 강행할 경우 표류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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