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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한국 진출했으면 더 좋았을 걸···독도광고판, WBC 결승 등장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일본, 푸에르토리코 등 세계 야구 4강이 격돌하는 WBC 결승리그에 독도광고판이 등장해 화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과 준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전용주차장 한복판에 대형 독도 광고판이 세워졌다.

14일 밤(현지시간)에 세워진 이 광고판에는 상공에서 찍은 독도의 전경을 배경으로 '한국의 독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DOKDO, KOREA), '동해'(East Sea)라고 적혀 있다. 또 하단에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입니다'(Dokdo Belongs to Korea!)라고 돼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이곳에서 열리는 WBC 경기를 겨냥해 세워진 이 광고는 이달 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이 광고를 제작한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인근 새너제이시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김한일(54) 박사.

김 박사는 "한국과 일본이 준결승이나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따라서 많은 한국인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이 광고판을 제작했는데 한국팀이 예선에서 탈락해 아쉽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AT&T파크뿐만 아니라 오는 18일부터 실리콘밸리 한복판인 팰러앨토시 부근을 통과하는 101번 고속도로의 디지털 전광판에도 이와 유사한 독도광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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