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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프렌치 팝 아이콘' 버킨 내한무대



'프렌치 팝'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영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이 1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버킨은 30일 광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제인 버킨과 세르주 갱스부르'를 개최한다. 지난해 3월 내한공연은 가수 이효리·이상순·정재형, 모델 장윤주 등 유명인들이 대거 관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공연기획사 아이디어랩은 "당시 공연이 평일이라 버킨의 무대를 볼 수 없었던 팬들이 많았다.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가 잇따라 공연을 다시 열게 됐다"고 밝혔다.

버킨은 남편이자 음악 동반자였던 프랑스 가수 겸 배우 세르주 갱스부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갱스부르의 앨범 '이스트와르 드 멜로디 넬슨'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지닌다. 버킨은 이 앨범에 보컬로 참여했다. 버킨과 갱스부르는 1969년 발표한 '나는 너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아' 등을 함께 작업하며 히트곡을 양산했다.

1985년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 명성을 높인 그는 지난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홍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워'에도 특별출연했다. 버킨은 세계적인 명품 가방인 헤르메스 버킨 백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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