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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0명 중 4명 사망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0명 중 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이산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산가족 정보통합 시스템'에 따르면 남측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사람은 2월 말 현재 12만8795명이었으며 이 중 5만4722명(42.5%)은 이미 고인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5만5501명에 비하면 두 달 새 779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4167명의 남측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가 별세했으며 이는 매월 347명이 세상을 뜬 셈이다.

생존해 있는 신청자의 경우 7만4073명 중 80대가 3만145명(40.7%), 70대가 2만2468명(30.3%), 90대가 7123명(9.6%)으로 이들 고령자는 모두 5만9736명(80.6%)에 달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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