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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安, 박원순 서울시장 50분간 만나 환담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50분간 회동했다.

17일 안 전 교수는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음식점 달개비에서 만나 선거에 대한 경험과 덕담을 나눴다.

지난해 대선 출마 선언 직전 마지막으로 회동 이후 6개월여만에 만난 양 인사는 이날 회동에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날 만남에 배석한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은 "안 전 교수가 지난해 대선에 이어 4월 재보선 노원병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민들과 만난 이야기를 주로 했다"면서 "박 시장은 '정치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달라'로 안 전 교수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 전 교수는 노원병 지역구의 현안인 창동 지하철 기지 이전 문제 등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박 시장은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 의원은 야권 후보단일화를 놓고 얘기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 전 교수는 회동을 앞두고 기자들의 질문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사적인 인사를 나누고 서울시의 시정 난제들, 상계동을 포함한 강북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미리 일정이 공개된 데다, 달개비는 지난해 안 전 교수가 대선 후보 사퇴 직후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후보와 만난 장소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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