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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고다 이순신' 논란 수습하고 '국민드라마' 발걸음 재촉



아이유 주연의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이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을 수습하면서 '국민 드라마'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제작진은 남녀주인공을 맡은 아이유와 조정석이 이순신 장군의 얼굴이 새겨진 100원짜리 동전을 밟고 있는 포스터를 수정한 새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새 포스터에서 배우들은 동전 대신 단상을 밟고 있다.

아울러 제작진은 극중 이순신(아이유)의 이름을 빗대 등장인물들이 "독도나 지켜라" "100원짜리야"라고 말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앞으로 나올 대사도 순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결정은 민감한 부분은 피해 안정적으로 시청률을 이끌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로 해석된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돌파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내 딸 서영이'의 후속이라는 후광을 업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나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이 일면서 질타도 함께 받고 있다.

다행히 현재로선 '국민드라마'를 향한 전망은 밝다. 첫 방송에서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을 넘은 데 이어, 17일 방송된 4회는 전회보다 4.2%포인트 상승한 25.2%를 기록하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최고다 이순신'에 보내주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한다"면서 "항상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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