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무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마지막회 시청률은 10.052%를 기록했다. 내용은 결혼과 출산, 새 출발 등 구성원들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스타 작가인 김수현이 집필한 이 드라마는 탄탄한 대본과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이미 종편과 케이블채널을 통틀어 비 지상파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넘어 MBC '아들 녀석들', SBS '내 사랑 나비부인' 등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지상파 드라마까지 넘어섰다.

후속으로는 23일부터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 방영된다. /탁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