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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대통령, "부처칸막이 없앨 협의체에 예산권도 줘야"

박근혜 대통령이 "업무부처간 칸막이 제거를 위한 협의체 등에 예산이 직접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협업을 위해서는 부처 이기주의를 업애고 TF를 만들든지, 협업기구를 만들어 너와 나의 일을 구분하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협업이 재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부부처에 대한 평가시스템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해 사후 평가제 변화도 예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