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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 여수 폭발사고 수사위해 대림산업 압수수색

경찰이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본사와 여수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여수경찰서 소속 형사들은 18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와 여수공장, 유한기술, 대전시 유성구 대림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기 보수공사와 하도급 계약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작업 경위, 하도급 계약 과정,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가해 두 차례 합동으로 벌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는 보름 쯤 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찰은 폭발사고 원인과 관련, 회사 측과 유족 간 주장이 엇갈리는 분진과 잔류 가스 이외에 열원 접촉에 의한 가연성 가스 폭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집중하고 있다.

앞서 대림산업 여수 공장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50분쯤 고밀도 폴리에틸렌 중간 재료를 저장하는 사일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편 숨진 근로자들의 장례식은 오는 19일 합동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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