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동두천 난투극' 한국인 구속…흉기 찔린 미군 중태

▲ 경찰 미군-한국인 난투극 CCTV 공개. TN 캡처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시비 끝에 미군 병사 3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3)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에게 복부를 찔려 서울 용산지역 미8군 병원에 입원 중인 E 이병은 한때 의식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중태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20분 경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미2사단 소속 J(23) 상병 등 미군 병사 3명을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광특구에서 외국인 전용 클럽을 운영하는 이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계 주한미군 유모(28) 하사 부부와 미군들의 다툼에 끼어들었다가 미군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했다.

유 하사는 술에 취한 자신의 부인(29)을 미군 병사들이 성추행하는 것으로 오인, 흉기를 꺼내들고 미군들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유 하사가 갖고 있는 흉기를 빼앗아 범행했다.

한편 경찰은 16일 이씨를 구타한 J 상병 등 미군 병사 4명과 유 하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의 신병을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