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벌써 여름?' 농심, 매운맛 별미면으로 기선제압

▲ 농심 여름별미 라면. 왼쪽부터 찰비빔면·고추비빔면·메밀소바



농심이 신제품 '고추비빔면'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여름별미라면 마케팅에 돌입한다.

고추비빔면은 기존의 비빔면에 사용된 청양고추보다 4~5배 매운 하늘초를 사용해 톡 쏘는 맛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농심은 19일 신제품 출시를 알리면서 "지난해 체험단 300명을 대상으로 시식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와 불경기에 매운맛을 찾는 소비 심리를 반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특히 젊은 층이 고추비빔면을 선호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그룹 아이디어배틀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시어에 맞춰 팀원들이 댓글로 이야기를 만들면 이를 만화로 제작해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하는 형식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심은 작년 40%의 매출성장률을 보인 '메밀소바'에 별첨된 무 블록의 무와 고추냉이, 김가루, 쪽파를 저온 동결시켜 맛과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농심은 고추비빔면과 찰비빔면, 메밀소바 등 여름별미면을 중심으로 올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비빔면과 메밀소바는 별도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늘어난 효자 상품"이라면서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족에게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