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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KT도 게임 만든다...열혈강호 모바일 버전 7종 프로젝트

KT가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섰다. 국내 유명 무협 만화인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첫 주자다.

KT는 열혈강호의 전극진·양재현 작가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지적재산권 독점 사용계약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이 지적재산권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날 사업 시작을 위한 미팅을 했다.

이에 따라 나우콤을 컨소시엄 운영총괄로 하고, 엠게임·모비클 등 개발사 7곳을 선정해 이들이 각각 1종씩 모두 7종의 게임을 차례로 개발토록 할 계획이다.

KT가 콘텐츠 지적재산권을 직접 확보해 게임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석채 KT 회장이 강조해온 가상재화 부문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정윤 KT VG(가상재화)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원천 콘텐츠 확보와 가상재화 분야 동반성장을 활용한 성공적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관련사들과 협의를 거쳐 개발한 게임을 한·중·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를 통해 중국과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만화 열혈강호는 1994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판매 500만부, 구독횟수 10억회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엠게임을 통해 PC용 온라인게임으로도 개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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