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의 콘서트 무대에 초청받았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백스트리트보이즈와 데미 로바토 등이 함께 출연한다.

유키스는 "그동안 해외 공연을 다니며 유명 스타와 한 무대에 섰지만 이번 공연은 감회가 남다르다. 데뷔 전 멤버들과 처음 연습한 곡이 백스트리트보이즈의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였고 데뷔 쇼케이스와 방송무대에서도 이 곡을 선보였다"며 "존경하는 가수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공연은 올해로 3회째이며 1회와 2회에는 각각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참석했다. 올해는 유키스와 함께 2NE1이 한국 대표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