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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븐, 박한별 없이 현역 입대



가수 세븐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입대했다.

그는 1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하며 21개월간의 현역 군생활을 시작했다. 세븐은 훈련소 앞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거라 굉장히 죄송스럽다. 군생활하는 동안 군인 최동욱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유승호군이 비밀리에 입대했는데 굉장히 멋있게 봤다. 본의 아니게 소란스럽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입대 현장에는 일본·중국 등에서 온 100여 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11년간 교제해온 배우 박한별은 해외 촬영 일정으로 현장에 동행하지 않았다. 세븐은 박한별에 대해서는 "다른 질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