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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그 겨울' 정은지, 비슷한 듯 다른 표정 공개



'응답하라 1997'에 이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활약중인 정은지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측은 정은지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담긴 스틸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그 겨울'을 통해 처음 표준어 연기에 도전한 정은지는 안정적인 표준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정은지는 극 중 왈가닥 꽃집 소녀 문희선으로 출연, 박진성 역의 김범과 함께 오수(조인성 분)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혈질에 행동력 있는 박진성이 몸이라고 한다면 문희선은 아이디어를 내는 머리다.

특히 문희선은 박진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톡톡 튀는 매력이 있다고 해 '탄산커플'로 불리고 있다.

눈물연기부터 발랄함, 사랑스러움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정은지는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표정도 다양하고 천상 배우" "정은지 매력있다" "연기 느는 것이 매회 보여 예쁘다" "진정 타고난 연기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 겨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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