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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벨소리 울릴 때 '전화용건' 문자로 뜬다

# 도서관에서 잠을 자던 대학생 정희재씨의 휴대폰이 울린다. 벨소리와 함께 휴대폰 액정창에는 '교수님이 찾으셔'란 메시지가 뜬다.

SK텔레콤은 이처럼 전화를 걸 때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전화 목적을 텍스트로 보여주는 '인스턴트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음성통화 서비스인 HD보이스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인스턴트 레터링 서비스는 전화벨이 울리는 동안 '수술 방금 끝' '사장님 지시사항' 등의 전화 목적을 화면에 미리 보여 준다. 메시지는 전화를 걸기 전 즉시 입력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상대방이 통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전화 목적을 전달할 수 있어 여러번 전화를 걸거나 마냥 회신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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