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관광하고 화천 가서 레일카 타고

코레일 레저투어 전용열차 22일 운행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남이섬 관광과 신개념 레일카인 카트레일카, 레일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는 레저투어 전용열차가 출발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추억의 남이섬, 화천 레저투어'전용 관광열차를 22일 1회 일정으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22일 밤 10시 30분 부전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 춘천역에 도착해 시작되는 일정이다.

춘천을 대표하는 소양강 처녀상 관람과 남이섬 유람선을 탑승해 봄철의 남이섬을 즐길 수 있다.

이어 화천5일장과 화천 민속박물관, 화천 카트레일카, 레일바이크를 즐기게 되는데 카트레일카 팀은 무공해 레일카를 타고 북한강 화천천 약 4km구간을 달리며 주변 풍광을 즐길 수가 있고, 레일바이크 팀은 사계절 녹색체험 휴양지인 붕어섬의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일정 후 춘천역을 오후 4시에 출발해 부전역에 저녁 10시 56분 도착한다. 어른 9만6400원 어린이 8만3000원이다. 문의:051)466-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