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동영상 전송의 달인' 美 퀼트 한국에 진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같은 인기 동영상을 내려받는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동영상 전송 기술을 지닌 미국의 퀼트가 19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미 네이버와 같은 국내 동영상 제공 업체와 계약도 마무리했다.

퀼트는 비디오 캐싱 전문기업이다. 비디오 캐싱은 동영상 콘텐츠를 통신사업자 망에 임시로 보관하다가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바로 전달해주는 것이다.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에 한해 네이버 등의 서비스 사업자 DB에서 다운로드 받는 게 아니라 통신사업자망의 캐싱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회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비디오를 빨리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간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캐싱 서버, 저장장치, 엔진, 스위치 등 독립 장치를 도입하느라 공간은 물론 전기료 등의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이에 반해 퀼트는 하나의 장비 안에 모든 기능이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레미 존슨 퀼트 한국 지사장은 "인터넷·모바일 환경이 가장 탁월한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지사를 설립한다. 한국 지사가 주변 국가에 대한 세일즈와 마케팅도 함께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