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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형으로 풀어낸 삶…이송죽 전시회

▲ 색동옷을 입은 삼위



이송죽 작가의 'Inner Trinity'(내면의 삼위)가 23~30일 갤러리보라에서 열린다.

성 베네딕토 규칙서에 있는 '숭고한 정신은 노래하는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삶의 가치를 인간 내면의 평화·인내·화해에서 찾고 이를 삼각형의 꼭지점으로 표현했다.

이 작가는 "세 변곡점은 안정감있는 삼각형이라는 기하학적 본질이 주도하는 역동성과 더불어 인간 실존이 경험하는 불가피한 고통의 심연을 떠오르게 한다"면서 "세 꼭지점으로 수렴되는 수 많은 점들의 집합들은 인간이 경험하는 수많은 희로애락 가운데 필연적이면서 동시에 본질적인 내면의 통합으로 발전돼 그 성과를 이루어 내는데, 그것이 '부서진 내면의 일치'라고 설명했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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